전쟁 분쟁지역의 아픔을 카메라로 담던 ‘레베카’는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테러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만, 매번 그런 그녀를 지켜보는 가족들은
또다시 일어날 사고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힘들어한다.
남편 ‘마커스’는 그녀의 위험한 열정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두 딸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